[배금성(한복남) - 빈대떡 신사 가사/노래/악보]
한복남의 대표 히트곡 '빈대떡 신사'는 70년 전에 발표됐지만 지금까지도 자주 텔레비전에서 만날 수 있는 롱런 히트곡입니다. 이 노래는 재치 있는 가사와 유쾌한 분위기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입니다.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가사라서 재미있는 느낌의 가사이지만, 한편으로는 돈 없어 쫓겨나는 인물의 처지를 그려 짠한 감정도 자아냅니다. 그럼 배금성 님의 목소리로 들어보겠습니다.
[빈대떡 신사 악보/듣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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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빈대떡 신사 가사]
양복 입은 신사가 요리집 문 앞에서 매를 맞는데
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워인은 한 가지 돈이 없어
들어갈 땐 폼을 내어 들어가더니
나올 적엔 돈이 없어 쩔쩔 내다가
뒷문으로 살금 살금 도망치다가
매를 맞누나 매를 맞누나
으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습다
하하하하 우습다 호호호호 우습다
으하하하 하하하하 우습다
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
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리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
아버지가 모아준 아까운 전재산을 다 털어먹고
마지막엔 마지막엔 차비도 없어서 덜렁 덜렁
겉으로는 의젓하신 신사 같지만
주머니엔 한 푼 없는 새빨간 건달
요리 먹고 술 마실 땐 기분 좋지만
매 맞는 꼴이야 매맞는 꼴이야
으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습다
하하하하 우습다 호호호호 우습다
으하하하 하하하하 우습다
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
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리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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