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건(서라성) - 청포도 고향 가사/노래/악보

 

[박건(서라성) - 청포도 고향 가사/노래/악보]

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과일 중 하나인 청포도는 싱그러운 초록색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. 그리고 이 청포도를 소재로 한 노래도 있는데요. 바로 서라성 님이 부른 '청포도 고향'입니다. 이 노래는 1968년에 발표된 곡으로, 청포도가 익어가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.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가슴을 설레게 만들어주는 곡입니다. '청포도 고향'을 맨 처음 발표한 가수는 서라성 님입니다. 이후 1970년에 박건 님과 배성 님이 이 노래를 다시 부르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. 세 가수가 부른 '청포도 고향'은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, 공통적으로 청포도가 익어가는 고향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습니다. 이 노래를 들으면 마치 청포도가 주렁주렁 열린 고향집 마당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.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, '청포도 고향'을 들으며 고향의 추억을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? 그럼 박건 님의 목소리로 들어보겠습니다.

 

 

[청포도 고향 악보/듣기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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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포도 고향 가사]

청포도 익어 오는 우물 가 샘터는

수집은 아가씨가 기다리던 곳

못 잊어서 찾아 온 고향 그 사람은 떠나고

청포도 송이 송이 옛날이 그립구나

 

청포도 우물 가는 어여쁜 아가씨가

붉으레 수줍어서 미소 짓던 곳

그리워서 돌아 온 고향 그 아가씬 떠나고

청포도 송이 송이 옛 시절이 그립구나